【동경=외신 종합】 금융개혁의 본격화에 발맞춰 일본의 은행들은 장외거래의 형태로 투자신탁상품의 판매에 나선다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미 스미토모은행의 경우 투신창구를 개설할 방침이고, 동경―미쓰비시은행, 니혼고교(일본흥업)은행, 미쓰비시신탁 등도 2∼3개 지점에서 투신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와은행도 15개 지점에서 투신상품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생명은 보험회사론 최초로 투신업에 진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