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3명 공무원이 뽑은 우수 공직자로 선정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조인권 시 예산담당관, 박성찬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부장이 우수 공직자로 선정됐다. 인천시공무원노조는 지난달 21∼30일 실시한 ‘시 간부 및 시의원 평가’ 결과 이들 3명이 공정성ㆍ청렴성ㆍ업무능력ㆍ개혁성ㆍ리더십 등 5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7일 밝혔다. 또 인천시의원 중에서는 이성만(부평1), 전용철(동구2), 김정헌(중구2) 의원이 우수 의원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노조 소속 공무원들이 노조 홈페이지에 접속해 소속 부서의 과장과 국장, 자기 부서의 해당 상임위원회 의원들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들이 직속 상사의 업무능력과 청렴도를 평가하고, 시 행정을 감시하는 시의회 의원들을 역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시 공무원노조는 이번 평가에서 최하위 평가를 받은 공무원들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고 송영길 시장에게만 통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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