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이ㆍ미용업소, 숙박업소, 제과점 등이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뜻에서 요금을 할인한다.
제주도위생단체연합회는 공중 및 식품위생업소가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한시적으로 요금을 10~25% 내리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ㆍ미용업소와 일반호텔ㆍ여관 등 숙박업소, 피부관리업소 등은 요금을 20% 할인하고 목욕업소는 현재 4,000원~6,000원인 요금을 일괄적으로 3,500원으로 낮춰 받는다.
제과점과 떡집 등은 전 품목을, 단란주점과 유흥주점은 주류와 안주 값을 10% 할인한다. 모범음식점, 향토음식점, 식단간소화 음식점은 15일부터 3일간 1인당 소주 1병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