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넥시아 Q1`
한국후지필름은 차세대 ASP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 `넥시아 Q1 `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전통적인 사진규격 외에 가로와 세로 비율이 16 대 9인 와이드비전 방식의 프린트를 지원한다. 카메라 디자인과 색상이 독특한 데다 크기가 작아 패션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5만5,000원.
삼성전자 와이드 LCD모니터
삼성전자는 가로와 세로의 비가 16 대 9인 와이드 화면의 17인치 액정표시장치(LCD)모니터(싱크마스터 175W)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DVD, 게임 등을 자연스럽게 재현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모니터로 기존 LCD 모니터에 비해 밝기가 80% 정도 향상됐다. 디지털 신호 전송규격인 DVI-D 방식을 채용, 디지털 신호의 아날로그 변환없이 데이터를 전송, 화질이 더욱 선명하다.
또 2개의 화면을 동시에 띄우는 멀티작업이 벽걸이 형태로 설치가 가능하다. 가격은 90만원대.
KTFT, 데이터전송속도 향상 휴대폰 출시
KTFT가 데이터 전송속도를 한층 향상시킨 `KTF 에버 IMT-2000폰 ` 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단말기보다 15배((2.4Mbps) 이상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자랑한다.
11만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12가지의 독특한 촬영모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카메라폰 기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또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휴대폰에서 찍은 사진을 매직엔포토샷 서버에 저장하여 수시로 편집, 다운로드를 할 수 있고 인화지를 통해 일반 프린터에서 출력도 가능하다.
가격은 40만원대.
<김창익기자 window@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