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벤처펀드 `지아이티'에 첫투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삼규)이 운영하고 있는 국민벤처펀드가 처음으로 지아이티(대표 정재웅·鄭在雄)에 벤처기금 1억2,000만원을 투자한다.중진공은 11일 벤처창업과 벤처캐피털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6월 결성한 국민벤처펀드는 지아이티에 신주인수방식으로 기금을 처음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아이티는 컴퓨터를 이용, 자동차의 고장을 진단하는 「고장원인 자동추적시스템」 등 자동차 관련 첨단 검진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중진공은 이 밖에 현재 10여개 기업에 대해 투자심사를 벌이고 있는데 국민벤처펀드의 투자기업에 대해 다양한 수단을 통해 자금과 영업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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