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의 임직원 3,000여 명은 이날부터 부산~서울 노선에서 주중∙주말 모두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에어부산의 모든 국제노선도 연중 4%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항공사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앞장서겠다”며 “공공기관 임직원 고객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에도 다소나마 기여할 수 있는 이번 협약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