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8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전일종가 3만5,450원)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염동연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은 지난달로 KIKO계약이 만료된데다 국내외 경제성장률 회복에 따른 병원 및 약국 내 투자증가가 예상된다”며 “올해 중국지역에 대한 진출이 진행되면서 장기적으로도 실적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것이다.
제이브이엠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47%, 105% 증가한 831억원과 200억원으로 예상됐다.
염 연구원은 “VIZENㆍWIZER 등 기존 자동정제분류포장시스템(ATDPS)와 연동되는 신제품 발매와 중국 등 신지역 진출을 통해서 향후 3년간 평균 36.6%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북미ㆍ중국 지역 1위 유통업체와의 독점계약을 맺고 있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