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자사 VIP 가입자들과 최고급 아이폰 가죽 케이스를 직접 만들고 KT의 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VIP 가입자들은 이날 일본 수공예 가죽제품 브랜드 ‘로베루’에 소속된 가죽 장인의 설명에 따라 아이폰 가죽 케이스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희 KT 부사장 등 KT 여성임원 6명이 참여해 KT의 서비스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포함됐다. 송 부사장은 “앞으로 가입자와 자주 만나 오늘 만든 가죽 케이스처럼 오래 사용할수록 애착이 가는 KT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이석채 KT 회장도 따로 케이스를 제작했다. 이 회장과 여성 임원들이 만든 케이스는 선발된 가입자들에게 해당지역 임원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