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고시 12회로 입부해 북미과장과 북미국장 등을 거친 대표적인 미국통 외교관. 일 처리가 깔끔하고 카리스마가 돋보인다는 평을 듣는다. 최근까지 국가정보원 제1차장으로 근무하면서 국익외교에 흐름에 맞는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교부에선 북미국장 시절 한ㆍ미 방위비 분담협상 과정에서 우리측 분담액을 최초로 삭감하는 성과를 거둔 일화를 갖고 있다. 부인 최춘옥(59)씨 사이에 2녀.
▦인천(59) ▦서울대 사회학과 ▦외시 12회 ▦주미1등서기관 ▦북미과장 ▦북미국장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국정원 1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