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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장위동 290-9번지 일대에 지상 30층 규모 아파트 484가구(조감도)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3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장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만7,885 ㎡규모의 장위2구역에는 용적률 280.7%를 적용 받아 2015년까지 5개동 규모 아파트 484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건립가구는 전용 112㎡ 54가구, 84㎡ 270가구, 59㎡ 74가구, 51㎡ 15가구, 46㎡ 35가구, 33㎡ 36가구 등이다. 장위2구역은 월계로, 돌곶이 길과 접해 있으며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위치해 있다. 북서울 꿈의숲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