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원 지음, 물류가 강해야 경제도 튼튼하다"우리 기업의 낮은 생산성과 수익성이 물류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됐다. 그러므로 물류의 강화는 곧바로 국가경쟁력의 강화로 이어진다."
경제서 '물류가 돈이다'의 저자 한상원씨의 주장이다. 꼭 저자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인터넷시대를 살고있는 독자들은 사이버 공간의 점포 하나가 전세계 고객을 상대로 큰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물류야 말로 기업과 국가경제를 튼튼하게 해주는 자양분임을 이미 체험적으로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모두 6개 장으로 구성된 책은 물류의 개념부터, 물류경영기법과 해외의 물류산업 현황에 이르기까지 물류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
저자 한상원씨는 '물류 전도사'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물류 한 분야에 투혼을 불태워 온 인물.
지난 1975년 대한항공에 입사하여 운송업무를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물류와 관련된 삶을 살았다. 그의 물류와 함께 해 온 삶과 경험이 책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