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국제게임전 '지스타' 열린다

정통부·문광부 공동 내년 가을 첫 대회


정보통신부와 문화관광부는 1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게임관련 유관기관ㆍ단체ㆍ 게임업계 등과 공동으로 ‘국제게임전시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글로벌게임엑스포–지스타’를 2005년 11월10일~11월12일까지 3일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전시회 지스타는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온라인ㆍ모바일게임을 중심으로 아케이드게임, PCㆍ콘솔게임 등 모든 게임산업 분야를 포함하는 종합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게임관련 기술 및 주변기기 등도 함께 선보인다. 또 조직위는 B2BㆍB2C 전문관 운영, 국제게임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행사도 병행, 세계 게임산업의 비즈니스 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정통부와 문광부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지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 부처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가 필수적이라는 업계의 요청에 따라 문광부 장관과 정통부 장관이 위원장직을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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