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P=연합 특약】 뉴욕 맨해튼의 대표적인 건물인 크라이슬러 빌딩이 거대부동산회사인 티시만 스페이어사에 매각됐다. 스페이어는 67년된 이 유서깊은 빌딩에 보수공사를 실시, 세계 일류급의 빌딩으로 새출발시키겠다고 말했다. 매입가격은 공표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2억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며 보수비용으로 1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