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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대표 김대유씨


㈜STX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김대유(58ㆍ사진)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TX는 기존 대표이사인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종철 STX그룹 부회장과 더불어 김 사장까지 3명의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 신임 대표는 한양대 섬유공학과를 나와 ㈜쌍용에 입사해 에너지 분야에서 일하다 지난 2003년 STX그룹에 합류, ㈜STX 총괄부사장, STX팬오션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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