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BANC 원-시카고 퍼스트 합병, 美 5대 은행 탄생

09/16(수) 14:00 미국의 BANC 원 은행과 시카고 퍼스트 NBD 은행간의 합병이 15일 주주들의 승인을 얻어 최종 성사됐다. 이로써 미국 BANC 원과 시카고 퍼스트는 자산 2천4백억달러의 미국내 5대 은행이자 미국 중서부 지역 최대의 은행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오하이오州 콜럼버스에서 열린 합병 주주총회에서 BANC 원 주주는 98%가 290억달러 규모의 합병안을 승인했으며 퍼스트 시카고 주주는 93%가 찬성했다. 합병된 새 은행의 명칭은 BANK 원 은행으로 결정됐으며 행장은 존 맥코이 BANC원 은행 행장이 맡았다. 양 은행의 합병작업은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앞서 美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4일 양사의 합병을 승인했다. FRB는 합병 승인 조건으로 합병은행은 양사의 영업망이 겹치는 인디애나州의 39개 지점을 매각할 것을 명령했다. <<'남/자/의/향/기'(19일) 무/료/관/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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