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럽공동체(EU)와 유사한 아시안공동체(AUㆍAsian Union) 설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일 벤처경제인 포럼`에서 나카가와 히데나오 일본 중의원 의원, 이시가와 요시미 아키다 공립미술공예단기대학장 등은 축사와 기조연설을 통해 “한일 경제협력을 위해 EU와 같은 AU를 탄생시켜 중국ㆍ인도 등 아시아 대국과 함께 하는 장기구상을 하자”고 제안했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