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레코더 전문기업 덱트론(대표 오충기)은 초소형 목걸이 타입의 MP3 플레이어인 `아이엠피아`(모델명: i-MPIA 1 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엠피아는 128Mb의 메모리 용량으로 스카이블루 색상의 그래픽 액정화면 백라이트는 물론 영어ㆍ일어ㆍ중국어 등이 지원된다. 특히 USB 인터페이스로 5Mbps의 초고속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록ㆍ재즈ㆍ클래식ㆍ팝ㆍ노말 등 5개 음장 모드를 갖추고 있다. 또 18시간 녹음이 가능하기 때문에 강의나 회의내용을 녹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간 반복청취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FM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는 고급 이어폰을 채택, 이어폰만으로도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다고 덱트론측은 설명했다. 목걸이 타입으로 85X29X13.2mm로 라이터 정도의 크기이며 무게도 25g에 불과하다. (02) 555-4755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