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론테크 퇴출 결정

코스닥위원회는 16일 이론테크놀로지(34980)가 최종 부도처리 됨에 따라 등록을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론테크는 올 들어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되는 13번째 기업이 됐다. 그동안 자금악화설이 돌던 이론테크는 지난 14일 하나은행 삼성역 기업센터지점에 돌아온 4억5,000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가 났으며, 15일 하나은행ㆍ외환은행ㆍ우리은행ㆍ신한은행에 돌아온 13억3,830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하고 최종 부도처리 됐다. 이론테크는 오는 18일까지 거래가 정지되며,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7영업일간 정리매매 기간을 가진 후 30일에 등록이 취소된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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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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