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이토피아/5월호] 올여름 휴대폰 패션은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25cm 밖에 안 되는 초미니 스커트와 몸에 꽉 달라붙는 ‘스키니’ 청바지가 유행한다는 올 여름에 휴대폰 역시 초슬림 폰과 화이트 컬러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이 단순히 통화 도구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액세서리로 자리잡은 만큼 자신의 튀는 감각을 휴대폰으로 표현해 보는 것도 여름 코디를 위한 좋은 전략이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모델인 ‘스킨’은 슬라이드 방식으로 두께는 13.8mm에 불과하다. 초슬림 라인이 날카로워 보이지만 부드러움을 주기 위해 둥근 곡선을 채용했으며, 하얀 색상에 크롬 테두리를 둘러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초슬림 디자인이지만 블루투스, 130만 화소 카메라 등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첨단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다. LG전자의 초슬림 지상파 DMB 폰인 ‘CYON 슬림 TV폰’은 120g의 무게에 두께가 19.8mm 밖에 되지 않아 뛰어난 휴대성과 함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넓은 시야 각의 LCD를 채용해 여러 사람이 동시에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팬택의 ‘스카이 IM-U110’은 MP3 전용 쥬크박스 폰으로 멀티미디어 구현을 위해 별도의 1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제품이다.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뿐 아니라 MP3 파일 200곡 정도를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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