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3일 상무 3명을 부사장으로 승진발령 내는 등 임원 8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삼양사는 엔지니어링플라스틱 BU장인 최재호 상무, 경영지원실장 조병린 상무, 의약 BU장 문성환 상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후임 의약 BU장에 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영입한 이동호 부사장을 선임했다.
또 계열사인 삼남석유화학은 김정 상무를 생산ㆍ관리담당 부사장으로 승진시켰으며, 삼양중기는 제해현 부사장을 상임고문에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