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삼성중공업이 발행한 무보증CB 1백56억9천만원어치를 사들였다. 26일 증권거래소는 『외국인투자가들이 지난 95년 3월말 발행됐던 삼성중공업 전환사채 1백56억9천만원어치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외국인에 대한 대기업의 무보증CB 투자폭이 30%에서 50%로 확대된 이후 가장 큰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