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진,연안 운송사업 대폭 강화

◎전용 「컨」선 투입·신규항로 개설 등 추진육·해송 물류전문기업인 (주)한진(대표 이태원)이 전용 컨테이너선 투입과 연안 신규항로 개설 등 연안 운송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주)한진은 오는 9일 부산∼인천항로에 2백15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신조 컨테이너선을 투입하고 여천∼부산 신규항로를 이달중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한진은 올 연말까지 컨테이너전용선 1척을 추가로 연안항로에 투입하는 등 최신 선종의 전용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새로운 항로를 개척, 연안운송 공급능력 확대로 서비스의 질을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중국 등 극동아시아를 연결하는 컨테이너 피더운항 및 부정기선 운항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채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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