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번주 자동차업계는…/「라노스」 신차발표·공장 준공식 등

◎대형 이벤트 줄줄이금주 자동차업계에는 평소 보기 어려운 대형이벤트가 채울 전망이다. 신차발표회, 대형 공장준공식 등이 잇따라 열리기 때문. 우선 현대자동차는 누적생산대수 1천만대를 돌파하게 된다. 또 연산 30만대 규모를 갖춘 아산공장 준공식도 계획돼 있다. 기아자동차는 현지딜러 간담회와 내년 사업계획 점검차 미국을 방문중인 김선홍회장이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대미진출 확대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쌍룡자동차는 창원에 건설해온 대형엔진공장을 완공,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게 금주의 대형 이벤트다. 자동차업계에서 큰 주목을 끄는 행사는 대우자동차의 「라노스 신차발표회」.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전시관에서 1천5백여명의 정재계 고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16∼17일 이틀에 걸친 일반공개기간에는 카매니저 채용박람회를 병행, 약 5백여명의 영업사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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