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이달에는 풍부한 자금 흐름을토대로 지수가 850∼950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3일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박효진 애널리스트는 1월 주식시장 전망에서 초반에는 지수가작년 말의 흐름을 이어 한 단계 올라선 뒤 후반에는 900선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달 증시의 호재는 수급 개선, 내수부양 정책 강화, 미 증시 랠리 등이고 악재는 달러 약세 및 위안화 절상 문제 재부상, 국내 경기 침체, 수출 모멘텀 약화에 대한 우려, 차익실현 등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증권, 은행, 건설, 항공, 육상운송, 전력 등의 내수주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한편 올해 실적이 개선되는 종목과 바닥권을 벗어나는 정보통신(IT) 대형주에 대한 관심을 키우라고 권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