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상스코리아는 3일 공시를 통해 상장폐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상스코리아는 “회사의 최대주주인 넥상스 파티시패이션스 등이 회사 발행주식 총수의 82.74%를 소유하고 있는데다 최근 거래량이 급감, 유가증권 상장규정상 주식분포 요건 및 거래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넥상스코리아는 또 “이 같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가 우려된다”며 “주식가격 하락 등 회사 및 주주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요건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상장폐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넥상스코리아가 밝힌 상장폐지 신청예정일은 오는 12월17일이며 폐지예정일은 12월2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