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강 절경 카메라 담자

09/16(수) 18:18 굽이굽이 절경 아닌 곳이 없는 어라연계곡. 곧 댐이 만들어지면 영원히 물밑으로 가라앉을 이곳을 카메라에 담는 이벤트가 나왔다. 레저 이벤트업체 고려인이 내놓은 「동강 대탐험 사진여행」이 그것. 19~20일과 10월10~11일, 두차례에 걸쳐 래프팅용 보트를 타고 동강변의 기암절벽과 신비로운 계곡풍경, 옥빛 물결, 희귀 동식물과 서민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나루터 등을 촬영하게 된다. 사진에 관심이 있거나 오지 트래킹을 즐기는 사람이면 제격이다. 참가비는 8만3,000원. 또 이와는 별개로 10월3~4일에는 가족과 연인을 대상으로 「제1회 10리 동강 물길 대장정」을 개최한다. 카누를 타고 강을 내려오며 얼음치 낚시도 즐기고 돌틈 사이사이 숨어있는 다슬기도 잡는다. 강변에 타오르는 모닥불은 가족 또는 연인간의 사랑을 더욱 따뜻하게 덥히는 촉매. 어른 8만6,000원, 어린이 8만1,000원. (02)498-5670 <<연중 영/화/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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