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EBS '책과의 만남' 문학 조명

청소년 대상 독서 프로그램인 EBS '책과의 만남'(매주 일요일 오후9시)이 김소월ㆍ채만식ㆍ정지용ㆍ나도향 등 한국 근대문학의 터를 닦은 우리 문인들의 삶과 문학을 조명하는 시간을 10월 한달간 마련했다.6일에는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을 통해 우리 민족의 한과 정서를 담아낸 소월의 문학관을 다루며, 13일에는 한국 풍자소설을 자리매김한 채만식의 소설 '레디메이드 인생' 통해 당대 사회상과 지식인의 허상을 살펴본다. 또 20일과 27일에는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인 정지용과 소설 '물레방아'의 작가 나도향의 작품세계 편이 각각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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