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전문생산업체인 골드이글(대표 박도선)이 카트와 골프백을 겸용할 수 있는 「프리」 카트백을 선보였다.이 제품은 골프백에 카트를 부착해 골퍼들이 관리하고 사용하는데 불편과 번거로움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사측은 『종전의 경우에는 골프백과 카트를 따로따로 구입하는 등 비용부담도 만만치 않았으나 이를 일원화함으로써 소비자입장에서는 경제인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골드이글은 현재 국내와 미국 등에 특허출원을 신청중에 있으며, 이달께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개최되는 99 올랜도 PGA골프용품쇼에 출품할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20만~30만원. (02)563-2500,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