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골퍼 앤서니 김(25ㆍ한국명 김하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셸 휴스턴오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앤서니 김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GC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본 테일러(미국)와 동률을 이룬 뒤 연장 첫번째 홀에서 파를 지켜 승리를 낚았다.
PGA투어 셸 휴스턴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