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도자기, 싱가포르 전시장 개설

한국도자기, 싱가포르 전시장 개설 한국도자기(회장 김동수)가 싱가포르에 대형 전시매장을 개설하는 등 아시아시장 공략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29일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오는 1일 싱가포르 테쎈손로드에 100여평규모의 대형 전시장(사진)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곳에서는 한국도자기 수출용브랜드인 세인트제임스를 비롯한 1,000여가지의 다양한 식기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한국도자기는 지난 90년초 인도네시아에 현지공장을 설립한데이어 싱가포르에도 전진기지를 확보케됨으로써 동남아시장에 대한 공략을 대폭 강화할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도자기는 이와함께 내년상반기까지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일본 도쿄 등에도 전시장을 추가로 설립해 아시아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金회장은 이와 관련 "첨단기술력 및 우수 디자인을 바탕으로 아시아는 물론 세계시장에 대한 공략을 대폭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이를통해 오는 2005년까지 세계 최고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문현기자 입력시간 2000/11/29 18:53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