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봄 행운 카드로 만나자] 씨티은행 '프리미어마일 카드'

프리미어마일 현금 전환도 가능


한국씨티은행의 '씨티 프리미어마일' 신용카드는 해외여행이 잦은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카드 회원은 1,000원 결제시마다 1 프리미어마일을 제공 받게 되는 등 주요 경쟁 카드보다 비교적 높은 마일리지 적립률을 적용 받는다. 또 카드가입 첫해에는 5,000 프리미어마일을 보너스로 받고 이후 매년 2,000만원 이상 사용실적에 따라 5,000~5만 프리미어마일을 추가 보너스로 챙길 수 있다. 이 프리미어마일은 유효기간이 없으며 회원이 현금으로 환급 받거나 항공사 상용우대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이용할 수도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 카드는 프리미어마일 아시아나카드와 프리미어마일 대한항공카드의 두 가지 상품으로 출시 중이다. 이중 아시아나카드는 적립된 마일을 아시아나 클럽, 크리스 플라이어, 노스웨스트항공 월드퍽스, 캐세이퍼시픽 아시아마일즈, 타이항공 로열 오키드 플러스 프로그램의 5개 항공사 마일리지나 현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카드의 적립 마일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및 크리스 플라이어, 노스웨스트항공 월드퍽스, 캐세이퍼시픽 아시아마일즈, 타이항공 로열 오키드 플러스 프로그램의 항공사 상용우대프로그램 또는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두 카드의 항공 마일리지는 원월드ㆍ스타얼라이언스ㆍ스카이팀 등 50개 이상의 항공사로 구성된 제휴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즉 여러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하나로 통합해 모을 수 있어 그만큼 편리하고 적립률이 높은 혜택을 보게 되는 셈이다. 두 카드는 또 새로운 '비자 시그너처 서비스'를 통해 유수의 호텔ㆍ식당ㆍ골프장에서 높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공항 라운지 사용, 컨시어지 서비스, 호텔 및 공항 무료 발레파킹 등의 여행 편의 서비스를 겸비했다. 두 카드의 회원은 씨티골드 체험 프로그램도 6개월간 경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담 자산관리자(씨티골드 상담역), 글로벌 은행거래 혜택 등의 우대 서비스를 담고 있다. 연회비는 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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