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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정해붕(사진) 현 대표이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확정 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측은 정 사장이 지난해 12월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를 통합한 하나카드를 출범시켜 조직 안정을 이끌어 왔으며 카드사의 미래 먹거리인 모바일카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권혁승 부사장과 이광준 감사위원의 연임도 확정했다. 권 부사장은 첫 통합상품인 ‘싱크카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