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1세기 지역 신성장패러다임 모색 인천지역 세미나] 이모저모

윤진식 산업자원부장관은 이날 지방포럼 참석에 앞서 12시30분 인천 송도비치호텔에 도착, 인천의 정ㆍ관ㆍ학ㆍ재계 등 각계 대표 인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최대한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과 서울경제신문 김서웅 사장은 또 오후에 포럼에 참석한 후 남동공단 냉온정수기 및 냉온탱크 생산업체 인 ㈜큐비에스를 방문, 서울경제와 산자부가 주관하는 제 5회 산업기술혁신대상을 시상했다. 지방포럼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한 지방포럼을 마련한 서울경제신문과 포럼에 참석한 윤진식 장관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간담회에서 인천을 동북아 경제발전전략차원에서 수도권 규제에서 제외시켜 정부지원을 요구했으며 송도테크노파크 조성규모가 타 지역 테크노파크보다 큰 만큼 정부의 추가적인 재정지원을 요망했다. 김서웅 서울경제신문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 정부가 추진하는 동북아경제중심의 비전은 지방화 시대의 지역발전전략이 요구되며 국제 물류 경쟁력의 여건을 갖춘 인천이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인천의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말하고 이번 포럼을 계기로 좋은 전략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장관 초청 오찬간담회에는 안상수 인천시장과 신경철 시의회 의장, 홍 철 인천대 총장, 홍승용 인하대 총장, 오제세 행정부시장, 이인석 인천발전연구원장, 정희수 서울경제연구소장, 이수영 인천상의 회장, 안영근 국회의원, 김용근 균형발전기획단장, 오영호 산업기술국장, 유영수 송도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김인완기자 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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