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2년 부품·소재 기술상 10개社 수상

산자부, 3년간 626억 지원 핵심 부품ㆍ소재 기술개발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경제신문이 후원하고 산업자원부가 주최하는 '2002년도 부품ㆍ소재기술상 시상식'이 19일 서울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임내규 산업자원부 차관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512Mb DDR SD램 설계 및 공정기술'을 개발한 삼성전자 기술개발팀이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0개 업체가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성산암데코와 금호전기 등 4개 업체가 국무총리표창을, 세코닉스와 비전하이테크 등 5개 업체가 산자부장관표창을 각각 받았다. 산자부는 이날 시상식과 함께 부품ㆍ소재기술개발협약식을 갖고 '화상처리용 디지털컬러 포토 소재개발'등 부품ㆍ소재기술개발과제 24개(28개 기업)를 선정, 이들 업체에 앞으로 3년간 정부 자금 278억원을 포함해 총 62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병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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