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인터플렉스 노키아 공급으로 실적 호전 예상

연성 인쇄회로기판(FPCB) 업체인 인터플렉스가 4ㆍ4분기중 노키아 공급을 시작하면서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교보증권은 19일 “삼성전자의 E-800 모델 등 슬라이드폰 강화로 실적악화가 우려되면서 인터플렉스의 주가가 최근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그러나 설비증설과 4분기로 예정된 노키아 공급을 시작으로 실적 모멘텀이 살아날 것“이라고 밝혔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인터플렉스는 지난 6월 매출 350억원을 기록,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삼성전자의 슬라이드폰 강화로 월 매출이 300억~310억원대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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