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내기들에 실속선물을“

할인점들이 졸업ㆍ입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할인점들은 소비자가 학생과 직장 초년생이라는 점을 감안, 백화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실속형 제품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졸업ㆍ입학 상품전은 신세계이마트의 경우 오는 16일 까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19일 까지 이어진다. ◇신세계이마트 = 오는 16일까지 10일동안 `졸업,입학 초특가 선물전`을 실시, 졸업과 신학기에 필요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초특가전에서는 오디오ㆍ카메라ㆍCD카세트ㆍMP3ㆍ컴퓨터 등 가전과 참고서ㆍ사전 등 서적ㆍ 가방ㆍ 운동화ㆍ 필기구세트ㆍ시계 등을 기획 판매한다. 전자제품으로는 올림푸스 디지털카메라를 충전기 포함 34만8,000원에, 삼보컴퓨터 15인치 LCD패키지는 129만원에 판매하며, 가방은 1만~1만9,800원대에 다양한 제품이 구비돼 있다. 이밖에도 오는 16일까지 `신학기 가구기획전`을 열어 `클릭H형 책상`을 18만9,000원에, 파워테크팩 의자를 3만4,8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 오는 19일 까지 `네티션닷컴 3대 특집전`을 열어 신입 여대생에게 어울릴만한 A6, ENC, 96NY 등 인기브랜드 티셔츠를 1만5,000원, 바지는 2만원, 재킷은 3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이밖에 대학신입생에게 알맞은 입학선물로는 파커만년필을 2만9,800원, 캐주얼 배낭 9,800원, 소다 패션시계는 1만9,800원에 선보이고 있으며, 여성화 1만9,800원, 남성드레스화 3만5,000원, 남성 캐주얼화는 2만9,800원에 판매한다. 한편 164만원 짜리 삼보 노트북컴퓨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광마우스를, 209만원 짜리 LG 노트북을 구매하면 홈플러스 5만원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롯데마트 =졸업ㆍ입학철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졸업선물 특별 기획전` 행사를 19일까지 진행한다. 도봉점에서는 새내기 직장인을 위한 `트루젠` 신사정장을 9만원에, `제우스`정장은 15만원에 판매하며, 숙녀복으로는 `끌레몽뜨`여성정장을 6만9,000원에, `까뜨리네뜨`는 7만9,000원에 판매한다. 강변,해운대,대전,관악점을 제외한 전점에서는 `소형 디지털 가전 판매전`을 열어 삼성 디지털 카메라를 23만8,000원에, `디지털웨이` MP3는 22만9,000원에 판매한다. 화장잡화로는 `에이솔루션 2종 세트`를 2만2,000원에 선보이고 `버버리 터치포맨` 향수는 2만7,000원에 판매한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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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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