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천 만화박물관, 25일부터 ‘가족건강과 만화’展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건강과 만화’를 테마로 풍성하고 다양한 기획전시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


25일부터 8월8일까지는 현대인의 최대 관심사의 하나인 비만과 식이를 소재로 한 ‘다이어터 건강만화전’이 열린다. 이 전시는 건강정보를 다룬 ‘만화전시’와 만화에 소개된 운동방법을 전시장에서 체험해보는 ‘운동체험’, 그리고 건강에 관련된 ‘공연과 이벤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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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은 ‘자전거 스피닝 공연과 체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8일에는 만화가와 함께하는 ‘재미재미 탁구대회’가 진행된다. 또 전시기간 동안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은 인바디 체지방측정기로 무료 체성분 검사를 할 수 있으며, 전시실에는 체육전공 도슨트의 안내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운동법을 배울 수 있다.

또 내달 4~5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목욕의신’ 하일권 작가와 ‘신과함께’ 주호민 작가 등 인기작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웹툰작가 사인회가 열린다. 그 외에도 캐릭터 탈인형 사진촬영 이벤트, 다이어터 전시 부대 행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는 ‘천방지축 빼꼼’ 뮤지컬 공연이 내달 1일부터 진행된다. ‘천방지축 빼꼼’은 빼꼼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이에 대한 환경보호를 아이들 시선으로 춤과 율동으로 쉽게 전달하는 뮤지컬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나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032-310-3090)으로 문의 가능하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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