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배우 송일국'청산리 역사 대장정'나서

본지·SEN 서울경제TV 후원

송일국(왼쪽 세번째)씨가 지난 2007년 열린 '역사 대장정' 때 참가 대학생들과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배우 송일국씨가 오는 6월 '송일국과 함께하는 제8회 청산리 역사 대장정'에 나선다. 14일 송씨의 소속사인 한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씨는 다음달 29일부터 7월7일까지 진행되는 청산리 역사 대장정에 대학생들과 함께 참가한다. 사단법인 백야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을동ㆍwww.kimjwajin.org)가 주최하고 서울경제신문과 서울경제TV SEN이 후원하는 청산리 역사 대장정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돼왔으며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인 송씨는 거의 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원철 사업회 기획실장은 "송씨는 올해 대장정에서 중국 북만주 일대 항일 독립운동 전적지와 고구려ㆍ발해 유적지를 탐방하고 백두산을 등정할 계획"이라며 "또 기념사업회에서 건립한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이린시 한중우의공원을 방문해 김 장군이 독립투쟁 당시 설립한 하이린시 조선족실험소학교 학생 및 조선족동포들과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KBS 2TV '바람의 나라'에 출연한 송씨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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