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유통은 고객들의 계산대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무전표시스템」을 도입, 20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무전표시스템은 신용카드 및 판매시점관리(POS)시스템을 활용, 카드고객 영수증에 매출전표기능을 보완한 것을 말한다.
이에따라 고객들은 할인점·슈퍼마켓 등에서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한화유통은 무전표시스템을 서울을 포함한 중부권 37개 한화스토아(슈퍼마켓) 점포와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등 4개 백화점 식품부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