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세계, 제주 펜션 20가구

신세계건설은 제주도 북제주군 조천읍 선흘리에 펜션 `황토마을`을 분양한다. 준공이 끝난 단지로▲27평형 15가구 ▲35평형 5가구 등 20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27평형 1억4,000만원 ▲35평형 1억7,000만원이다. 세대별 대지지분은 55평이다. 20가구 모두 독립단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복층형 구조다. 각 동마다 온돌식 찜질방과 옥으로 단장된 황토욕실 등이 마련돼 있다. 기초공사는 화산폭발로 생긴 자갈형태의 붉은 색 부산물인 `송이`를 70cm 깔고 그 위에 전남 벌교에서 운송한 황토 30cm 두께로 다졌다. 또 전통한옥의 멋을 살리기 위해 가구마다 가마솥이 걸린 아궁이를 따로 설치, 고객이 장작을 사용해 제주특산 흑돼지를 비롯해 오리, 닭 등 기호에 맞는 음식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수익률은 9%를 보장한다.(02)508-2925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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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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