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내가 바로 최고 사장" 경연

중소기업청은 오는 9일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대전·충남기술지원센터에서 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본선대회 진출권을 놓고 지역 예선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전·충남지역 12개 대학에서 15개팀 73명이 신청서를 제출, 4개팀 12명이 참가했던 지난해 첫대회의 4배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이는 등 뜨거운 창업열기를 보이고 있다. 중기청은 참가팀들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9일 열리는 예선대회에서 사업계획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한 최종심사로 4개의 본선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최우수작(1), 우수작(3), 가작(6) 등 모두 10팀의 본선 수상자에게는 최고 1,000만원의 창업준비금과 5억원 이내의 무담보 창업자금지원 우선심사 기회 등 각종 창업 관련 혜택이 주어진다.【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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