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으로 노무현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에 기용된 뒤 국정홍보처 차장을 거쳐 처장에 임명됐다. `의리파`로 대세의 흐름과 여론을 읽는 판단력이 정확하고 판단력 및 대외관계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지에 한국 언론계의 관행을 비판하는 기고문을 게재, 언론계의 집단 항의를 받는 등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전남 순천(53)
▲고려대 정외과
▲중앙일보 사회담당 부국장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
▲홍보처 차장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