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오는 11월10일까지 2주 동안 한국ㆍ일본ㆍ홍콩 주가지수에 연계되는 조기상환형 파생상품펀드인 ‘아시안 레인보우’ 펀드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투신운용에서 운용하는 이 펀드는 한국의 코스피200지수와 일본의 닛케이225지수, 홍콩의 항셍지수로 구성된 바스켓에 연동해 2년의 운용기간에 모두 3번의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바스켓 수익률이 설정일 기준 지수 대비 15% 이상 상승하면 1년째에는 11%, 18개월째에는 16.5%, 2년째에는 22%의 수익률을 확정하고 조기 상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