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소재로 한 인기 만화 ‘피아노의 숲’에 소개된 음악을 유명 솔로이스트들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만화 ‘피아노의 숲’ 15권 출간 시기에 맞춰 ‘피아노의 숲’ 컴필레이션 앨범이 소니BMG에서 발매됐다.
3장의 CD로 구성된 앨범은 쇼팽의 에튀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 등 만화에 등장하는 음악을 손열음, 백건우,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등의 연주로 담았다. 한편 두 소년이 피아노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은 올 여름 국내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