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지원센터는 점포사업의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업장 입지의 타당성을 조사해 창업 상담자에게 제공하는 입지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원센터는 현장 실사와 분석작업을 거쳐 예정 점포지역의 상권 성격을 비롯 업종별 분포실태, 교통ㆍ유동인구ㆍ생활권 특성 등 고객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 조사분석 자료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점포에 적합한 업종과 영업전략도 소개해주게 된다.
센터는 또 해당지역의 상권과 입지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들이 입지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내용을 상공인지원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sbdc.or,kr)에 게재할 방침이다.
<이규진기자 sk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