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앙박물관, 내달부터 ‘생생역사체험’ 운영

국립중앙박물관이 운영하는 어린이박물관은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생생역사체험 - 개혁군주, 공민왕’을 4월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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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연극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보다 생동감있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고려 후기 공민왕과 노국공주를 중심으로 하는 당시 시대상황을 살펴보고 고려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게 된다. 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역할극 무대를 만들어감으로써 고려 역사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생생역사체험은 초등학교 3~4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4월12일~7월1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접수는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4월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child)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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