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국 유행성 독감 경보

보건복지부는 25일 국립보건원에서 인플루엔자(유행성독감) A형 바이러스를 분리, 전국에 유행성독감 경보를 발령했다.복지부는 인플루엔자 유행감시체계를 운용중 최근 부산지역의 환자 이모군(남·12) 외 3명의 검체에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했고 현재 구체적인 아형확인을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데 1∼5일의 잠복기를 거쳐 열·두통·근육통·인후통 등의 증세를 나타내며 노약자에게서는 종종 폐렴을 초래하는 감기로 통상적으로 11월부터 3월 사이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신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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