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인 밴드 씨엔블루, '외톨이야' 표절 시비 악재


SetSectionName(); 신인 밴드 씨엔블루, '외톨이야' 표절 시비 악재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4인조 신인 밴드 '씨엔블루(CNBLUE)'가 표절 시비에 휩싸였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얼굴을 알린 멤버 정용화의 영향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아온 씨엔블루는 지난 14일 데뷔 타이틀 곡 '외톨이야'를 발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타이틀곡 '외톨이야'가 발표 직후부터 인터넷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표절 의혹을 받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외톨이야'는 쉬운 멜로디와 비트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곡으로 인디밴드 와이낫(Ynot?)이 지난 2008년 5월 발표한 디지털싱글 '그린애플'의 수록곡 '파랑새'와 매우 흡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도입 연주부분과 후렴부분 등이 매우 닮았다는 의견이 대다수. 와이낫은 지난 2002년 데뷔해 총 5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서울 홍대를 중심으로 10여 년간 라이브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 와이낫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단정적으로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이런 코드 진행과 멜로디가 나온 부분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로 보기 힘들다"며 "외톨이야의 작곡가가 원작자가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면 법정까지 가는 일은 없겠지만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표절을 둘러싼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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