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테크놀러지스 엔피아 사업부문(대표 윤기주)은 12일 인터넷 시스템 장애를 사전 차단하는 트래픽관리(STM) 솔루션을 개발,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니트젠은 STM 솔루션인 `IP매스터`가 11개 대형증권사의 사이버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트래픽 관리를 통해 99.9%이상의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인터넷 장애 방지에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권이나 대형 포털, e러닝, 방송 등 대용량 컨텐츠 서비스 기업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김진태 마케팅 영업본부 이사는 “네트워크 장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전략적 서비스라는 점에서 업체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