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자민련] 중선거구제 우선 추진키로

朴총재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정당 구도를 없애고 고비용 정치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중선거구제 도입이 불가피하다』며 『합당 논의는 현 시점에서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자민련은 앞서 이날 오전 김현욱(金顯煜) 총장 주재로 당 발전특위 2차 전체회의를 열고 『합당문제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자민련의 길을 갈 것이며 총선도 독자적으로 임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이에따라 자민련은 오는 2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정치개혁특위 위원 초청 만찬에서도 중선거구제 도입을 위한 여권 공조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자민련은 정체성 제고 차원에서 내달 4일 춘천, 15일 대전, 26일 인천에서 신보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총선에 대비한 독자행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고광본기자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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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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